오한수 우육면가 공덕점을 방문하였다. 근처에 회사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시간 만석이었고 짧은 웨이팅 후 입장하였다. 나 역시 수많은 직장인 무리 중 하나였고 이에 자연스럽게 자리에 착석했다. 주문한 메뉴는 홍콩우육탕면과 군만두(4p)였다. 이전에 먹었었던 우육탕면보다는 고기국수?(제주도 고기국수는 아님) 같은 느낌으로 즐기면 좋을듯 싶었다. 사실 오리지널 우육탕면의 느낌은 아니다. 그럼에도 국물에 고기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다. (고수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었지만 가게직원분들이 매우 바빴던 관계로 추가하지는 않았다?(못했다))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군만두 거의 주문하자마자 나왔고, 한입 베어무니깐 겉바속촉의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만두속에 고기국물도 진하게 느껴졌다. 다만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