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맛집탐방 36

아이오유 (I.O.U) 후기

이번 주말은 아주 특별한 기념일이었다.(와이프 생일^^) 그래서 작정하고 몇일전부터 예약하고 다녀온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가게 이름은 아이오유, 위치는 마포역에서 한강방면으로 약 15분정도 걸어오면 위치해 있다. 식당은 5시타임으로 예약했고 한 4시 50분쯤 도착했다. 도착했을때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대기중이었는데 정말 단 한 팀도 커플이 아닌팀이 없었다..ㅎㅎ(휴 다행이다~) 드디어 자리를 잡고 테이블 세팅이 되었다. 운이 좋았는지 테라스 자리로 안내해주셨고, 여의도 방면이 탁트이기 보이는 한강을 감상할 수 있었다. 디너타임 메뉴는 총 3가지이다. course for couple(스테이크 랍스터) 그리고 chef's course이다. 기본적으로 코스요리이고 가격은 고급식당 답게 기념일에나 올만한 ..

바스버거 후기

이번 주중에 방문했던 바스버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여러 지점이 있는데, 내가 간곳은 바스버거 마곡점이고 평일 점심에는 11시반 이후에는 자리가 없는 핫플이다! 가게 외관은 사진과 같고 내가 방문했을 시간에는 이미 자리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그래도 다행히 남은 자리가 있었다. 가게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찍지는 못했는데 뭔가 붉은 색 등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밖에서 들어오는 강렬한 햇살때문에 붉은빛이 크게 주목되진 않았다. 개인적으로 바스버거 최대 장점은 이 무료 감자칩인거 같다. 어떻게 된게 세트로 나오는 감튀보다 맛나지??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스버거 싱글과 더블 세트(양상추 껴져 있는 것)과 더블베이컨 치즈버거 세트다. 바스버거 싱글세트는 대략 만원정도 했고 바스버거 더블과 더블베이컨 치..

빠레트 한남 후기

회사에서 동기형이 진급해서 진급턱을 쏘신다고 하여 초큼 고급 음식점을 방문하였다.(얻어먹는게 최고임!) 그리하여 회사 근처에 있는 빠레트 한남이라는 식당을 다녀왔다. 참고로 가게이름은 빠레트 한남인데 여기는 마곡점이다. 가게 외관은 사진과 같고 이쁨 이쁨이 뿜어져 나왔다. 가게 내부는 더더욱 이쁘고 블링블링한 인테리어였다. 그래서 그런지 여성분들이 좋아할거 같았고, 실제로 매장내 손님이 우리말고 전부 여성분들이었다. (우리는 남자 4명이었다! 하하하) 메뉴판이다. 주로 파스타와 오므라이스 리조또 류를 판매하고 샐러드 스테이크도 판매중이었다. 우리는 파레뜨파스타, 들기름 육회파스타, 통다리 로제 리조또, 라구볼로네제, 그리고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파레뜨 파스타 들기름 육회 파스타 통다리 로제 리조또..

카페 실버팟 방문 후기

지난 주말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했었는데, 멀리 가보자 해서 남양주 오남읍에 있는 실버팟 이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지하철로 가려면 4호선 오남역(최근에 개통함)에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간 후 또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워서 가능하면 자차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함!) 카페 입구는 조금 찾기 어려웠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굉장히 넓은 카운터가 보였고 직원 분들께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만들고 계셨다. 그리고 카운터 맞은 편에는 빵들니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바로! 정말 아름다운 오남저수지 뷰라는거! 사실은 다른 블로그에서 이 뷰를 보고 필이 꽂혀서 찾아간 간 곳이었고, 내 기대대로 넘나 아름답게 ..

서울맥주 1977 후기

지난주말에 집 근처에 있는 서울맥주1977 이라는 복고풍 느낌의 술집을 다녀왔다. 위치는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 사이쯤 위치해 있다. 가게 외관 모습이다. 외부 간판부터 복고복고한 느낌이 가득하다. 마치 (살아본적은 없지만) 7080 시대로 돌아간듯한 기분이다. 서울맥주 1977 메뉴는 이러하다. 메뉴는 치킨이나 마른안주, 떡볶이 같은 메뉴고 금액대는 엄청 저렴이는 아니고 그렇다고 요새 물가 감안하면 비싼편도 아닌거 같기도 하다..(잘모르겠다..ㅋㅋ) 가게 분위기는 정말 옛날 복고복고스러운 느낌이고 뭔가 롤러장? 같은데 가면 나올법한 음악도 흘러나왔다. 테이블 옆자리에 있던 인형인데 뭔가 웃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 컷 했다.ㅋㅋ 사장님께서 섬세하신 성격이신거 같은데, 7080시대 소품을 아기자기 하게 잘 ..

여의도 아이엠베이글 후기

주말에 와이프 추천으로 여의도에 있는 I AM BAGEL 아이엠베이글 이라는 베이글 맛집을 다녀왔다. 여의도라 주말에 길거리는 한산했는데 핫플이라 그런가 이 집에는 사람이 많았다. 여기는 가게 외관이고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면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베이글 사진이 부착되어있다. 베이글이 뉴욕 음식인가?? 인테리어가 뉴욕풍을 풍기려고 한 것 같았다. 메뉴판이다. 다양한 베이글에 다양한 토핑이 들어가 있어서 건강한 한끼로 제격일 것 같다. 베이글 쌓아놓은 모습도 인상적이고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정말 맛있어보였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1. 햄에그치즈 샌드위치 2. 그라브락스 샌드위치(절인 연어가 들어가 있음) 3. 맨하탄 클램차우더(토마토 베이스 스프) 4. 아이스아메리카노, 청포..

Denis coffee (데니스커피) 후기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Denis coffee(데니스커피)라는 카페를 갔다.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고, 길가다보니 예쁜 카페가 있어서 얼떨결에 들어갔다. 카페 외부는 이러하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따뜻할때는 인기 많을거 같다. 그리고 노란색톤의 화사함이 마치 봄을 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카페 메뉴판이다. 큼직하고 깔끔하게 적혀있다. 알아보기 쉬웠고 금액도 요새 물가 고려하면 착한거 같다. 디저트류(케이크 롤 베이글류)도 있었고 무척 맛나보였지만 배가 부른관계로 패스~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 내취향이었다. 노랑노랑하고 피크닉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벽면도 뭔가 빈 공간에 센스있는 데코레이션을 잘 배치한 것 같다. 오늘은 차장님께서 아메리카노를 사주셔서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왔다. 다음번에는 회사..

노티드도넛 여의도 후기

어제 금요일인데 회사휴가여서 여의도 ifc몰을 다녀왔다.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노티드 도넛 매장이 있어서 발길이 멈추지 않았고 발가는 데로 다녀왔다. 여의도 ifc몰 안에 위치해있고 여의도 역에서부터 3번출구 나가는 곳 부근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ifc몰이 나온다. 노티드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겁내 많았다... 솔직히 평일이라 덜할줄 알았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 예전에 노티드도넛 청담점과 메뉴규성은 동일한거 같았다. 그리고 케익 메뉴도 있는데 요즘 물가를 생각해보면 솔직히 비싸지 않은거 같다.. 케익을 사먹어봐야겠다! 이렇게나 신선하고 맛있어보이는 도넛들이 진열되어있고 나는 또 군침이 마구마구 들었다. 오~ 여기는 베이킹 하는 곳도 있었다. 밖에서 다 보이니 위생문제는 고민없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겠..

마곡 카페 우드진(Wood jean) 후기

오늘은 회사 팀내 수요일 점심팟 모임과 함께 점심을 먹고 우드진 이라는 카페를 갔다. 카페 우드진은 마곡지구 내 맛집과 카페가 쭈욱 자리잡은 마곡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게 전경을 위 사진과 같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카페에 여직원 두분이 열심히 주문 받고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사람이 많아서 둘러보긴 힘들었지만)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다. 공간이 넓진 않지만 깔끔하니 나중에 사람 없을 시간에 와보고 싶었다. 통창이 있었는데 역시나 직장인 점심시간인지라 사람 풍경만 볼수 있었다. 창 너머로 LG사이언스파크가 보였다. 우리는 단조롭게 아메리카노 3잔을 준비했고, 서비스로 쿠키를 하나씩 올려주셨다. (감동~ㅋㅋ) 버터링 맛나는 쿠키였고, 아메리카노랑 아죠 잘 어울렸다. 커피 맛은 평범한 아..

발산/마곡 헤르츠인타임 카페 후기

오늘 소개할 카페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헤르츠인타임 이라는 카페다. 직장위치와 가까워 자주가는 곳인데 갈때마다 사장님께서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인상이 깊은 곳이다. 외관 모습은 다음과 같다. 날씨가 좀더 풀리면 바깥에서도 차한잔 할수 있을듯 하다. 사장님께서 LP판? 모으는게 취미신지 옛날 감성이 짙은 LP판들과 CD가 가지런하게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진공관 램프를 통해 Jazz음악이 흘러나와 감성이 한층 더 해진다. 가게 내부 모습이다. 넓은공간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여러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으로 다시보니 전구도 뭔가 감성있어보인다. 회사동료들과 간 곳이라 같이 커피한잔과 청귤차를 주문했다. 커피도 맛있지만 청귤차가 정말 맛있었다. (얻어먹었던거라 더 맛있었건 것일지도?)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