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카페 3

Denis coffee (데니스커피) 후기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Denis coffee(데니스커피)라는 카페를 갔다.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고, 길가다보니 예쁜 카페가 있어서 얼떨결에 들어갔다. 카페 외부는 이러하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따뜻할때는 인기 많을거 같다. 그리고 노란색톤의 화사함이 마치 봄을 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카페 메뉴판이다. 큼직하고 깔끔하게 적혀있다. 알아보기 쉬웠고 금액도 요새 물가 고려하면 착한거 같다. 디저트류(케이크 롤 베이글류)도 있었고 무척 맛나보였지만 배가 부른관계로 패스~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 내취향이었다. 노랑노랑하고 피크닉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벽면도 뭔가 빈 공간에 센스있는 데코레이션을 잘 배치한 것 같다. 오늘은 차장님께서 아메리카노를 사주셔서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왔다. 다음번에는 회사..

발산/마곡 헤르츠인타임 카페 후기

오늘 소개할 카페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헤르츠인타임 이라는 카페다. 직장위치와 가까워 자주가는 곳인데 갈때마다 사장님께서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인상이 깊은 곳이다. 외관 모습은 다음과 같다. 날씨가 좀더 풀리면 바깥에서도 차한잔 할수 있을듯 하다. 사장님께서 LP판? 모으는게 취미신지 옛날 감성이 짙은 LP판들과 CD가 가지런하게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진공관 램프를 통해 Jazz음악이 흘러나와 감성이 한층 더 해진다. 가게 내부 모습이다. 넓은공간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여러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으로 다시보니 전구도 뭔가 감성있어보인다. 회사동료들과 간 곳이라 같이 커피한잔과 청귤차를 주문했다. 커피도 맛있지만 청귤차가 정말 맛있었다. (얻어먹었던거라 더 맛있었건 것일지도?) 아무튼 ..

평화다방 마곡점 후기

회사사람들과 식사후 평화다방이라는 카페에 왔다.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에 있고 요새 핫한 마곡지구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 내부는 사진과 같은데 레트로한 감성이 물신거린다. 회사동료 한명은 오래된 일본느낌의 카페 같다고 했고 다른분은 예전 다방 같은 느낌 아닐까 라고 했다. 조금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는데 금새 자리가 다찼다. 디저트 메뉴는 이렇고 약간 오래되었으나 다시 생각나는 디저트류가 있었다. 그리고 예를들면 롤케익도 백설기롤케익 이런식으로 있었다. (회사동료가 백설기 롤케익은 빵또아 맛이라고 한다)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바나나빵을 3개 사서 동료들과 나눠먹었다. 바나나빵은 빵안에 크림이 있는 건 아니지만 빵 겉면에 묻어있는 것이 입안에서 가득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다. 마곡주변 핫한 카페인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