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동료들과 Denis coffee(데니스커피)라는 카페를 갔다.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고, 길가다보니 예쁜 카페가 있어서 얼떨결에 들어갔다. 카페 외부는 이러하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따뜻할때는 인기 많을거 같다. 그리고 노란색톤의 화사함이 마치 봄을 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카페 메뉴판이다. 큼직하고 깔끔하게 적혀있다. 알아보기 쉬웠고 금액도 요새 물가 고려하면 착한거 같다. 디저트류(케이크 롤 베이글류)도 있었고 무척 맛나보였지만 배가 부른관계로 패스~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 내취향이었다. 노랑노랑하고 피크닉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벽면도 뭔가 빈 공간에 센스있는 데코레이션을 잘 배치한 것 같다. 오늘은 차장님께서 아메리카노를 사주셔서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왔다. 다음번에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