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3월에 출장으로 일본에서 지냈었고, 주말에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 일본 삿포로 여행에 대해 다시 얘기를 해보자면,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오타루를 다녀왔었다. 삿포로 역에서 오타루행 기차를 타고 약 40~50분 정도를 달렸다. 열차에서 바라본 풍경이 예술이었는데, 눈이 쌓여있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마져 들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다보면 열차는 금새 오타루 역에 도착한다. 나는 오타루 역 앞에서 자전거를 하나 빌렸다. 그리고 자전거를 따라 시내를 달렸다. 위의 사진은 그 유명한 오타루 운하이다. 무역이 발달했던 오타루는 선적 하역을 위해 운하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사랑받는 이유는 명확하게 알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