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제주도 2

제주 드림타워 차이나하우스 후기

최근에 완공되어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하얏트호텔) 우리 가족의 저녁식사로 제주 드림타워 3층에 위치한 차이나하우스를 방문하기로 함! 차이나하우스 입구 입구부터 아주 중국스러운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다만 금액대가 있는 식당인지라 로컬스러운 느낌보다는 고급진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그런만큼 깔끔했다~ 차이나하우스 대표메뉴인 베이징덕(단품, 13만원) 베이징덕은 요리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방문 3시간전에는 예약을 해야한다. 일단 비쥬얼이 압도적이고 요리사분께서 직접 가지고 오셔서 보는자리에서 커팅해주신다. 커팅하고 남은 오리는 오리탕의 재료로 사용된다. 베이징 덕을 라이스페이퍼같은 거에 야채랑 소스랑 같이 넣고 먹는다. 오리 자체도 맛있었고 소스가 살짝 맵지만 맛이 조화롭고 야채도 있어서..

21년 가을~ 내고향제주도 소소한 일상

아빠랑 외도 연대포구 산책길. 산책 중 들린 커피숍이 좋았음. 손님이 없어서 한적(주인분께는 죄송...)했고, 오션뷰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동네카페 분위기도 느껴져서 마음한켠이 편안한 느낌적인 느낌~ 내가 빙수가 먹고싶어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간 빙수집 우유빙수가 존맛이었음(특별한건 아니지만 우유얼음?에서 풍부한 우유의 향과 맛이 느껴졌다) 우유빙수가 기억에 많이 남지만 물론 에그타르트도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