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2

Denis coffee (데니스커피) 후기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Denis coffee(데니스커피)라는 카페를 갔다.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고, 길가다보니 예쁜 카페가 있어서 얼떨결에 들어갔다. 카페 외부는 이러하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따뜻할때는 인기 많을거 같다. 그리고 노란색톤의 화사함이 마치 봄을 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카페 메뉴판이다. 큼직하고 깔끔하게 적혀있다. 알아보기 쉬웠고 금액도 요새 물가 고려하면 착한거 같다. 디저트류(케이크 롤 베이글류)도 있었고 무척 맛나보였지만 배가 부른관계로 패스~ 무엇보다 디자인이 너무 내취향이었다. 노랑노랑하고 피크닉에 온듯한 기분이었다. 벽면도 뭔가 빈 공간에 센스있는 데코레이션을 잘 배치한 것 같다. 오늘은 차장님께서 아메리카노를 사주셔서 기분좋게 커피를 마시고 왔다. 다음번에는 회사..

마곡 카페 우드진(Wood jean) 후기

오늘은 회사 팀내 수요일 점심팟 모임과 함께 점심을 먹고 우드진 이라는 카페를 갔다. 카페 우드진은 마곡지구 내 맛집과 카페가 쭈욱 자리잡은 마곡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게 전경을 위 사진과 같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카페에 여직원 두분이 열심히 주문 받고 커피를 내리고 계셨다. (사람이 많아서 둘러보긴 힘들었지만)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다. 공간이 넓진 않지만 깔끔하니 나중에 사람 없을 시간에 와보고 싶었다. 통창이 있었는데 역시나 직장인 점심시간인지라 사람 풍경만 볼수 있었다. 창 너머로 LG사이언스파크가 보였다. 우리는 단조롭게 아메리카노 3잔을 준비했고, 서비스로 쿠키를 하나씩 올려주셨다. (감동~ㅋㅋ) 버터링 맛나는 쿠키였고, 아메리카노랑 아죠 잘 어울렸다. 커피 맛은 평범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