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 이후 처음으로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꽤나 오래전에(코로나 이전세상) 아마 신입사원때쯤 일주일정도 휴가를 받아서 이탈리아 여행을 한 적이 있다. 그당시 일정은 로마 ->나폴리 -> 피렌체 순으로 여행을 했는데 오늘은 나폴리 여행 사진을 보다가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몇자 끄적여본다. 첫번째 사진은 나폴리 시내에 있는 Castel Sant'Elmo라는 성에서 본 나폴리시내 전경이다. 저 뒤에 그 유명한 베수비오 화산도 보이고 세계적인 미항 답게 아름다운 항구와 해변도 보인다. 나는 이곳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놓고 한참을 바라봤던 것 같다. 마치 산을 뒤덮은 구름과 도시풍경과 날씨까지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같았다. 셀카 한장~ㅋㅋ 나폴리 시내 구경의 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