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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후기

지난주 주말에는 증미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이차돌이라는 맛집에 갔다. 이차돌은 이름보면 대충 알겠지만 차돌박이 전문점이다. 이차돌 외관은 약간 이자카야?스럽게 느껴졌다. 아니면은 고급진 기와집 같은 느낌이다. 무슨컨셉인지 잘 모르겠다..ㅋㅋ 식당내부는 사진처럼 자리가 넉넉했고 나름 칸막이 형으로도 되어있어 맘편히 먹을수 있게 되어 있다. 이차돌 메뉴판 차돌박이가 메인이고 부패살 안창살 갈비살 육회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이드로는 이된장 차쫄면 등등 입맛다시게 하는 메뉴들이 있었다. 요번에 주문한 메뉴 차돌박이, 이된장, 차쫄면과 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익숙하지만 너무나 맛있는 맛이다. 이된장은 차돌이 들어간 걸쭉한 된장찌개 맛이고 차쫄면은 새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마지막으로 가게 한편에 위치한..

3월 2주차 부부의 밥상

3월 2주차 우리 부부의 밥상을 소개합니다. 3월 9일(대통령선거일) 휴일에 즐긴 식단. 콩을 갈고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 넣은 콩전과 양배추쌈. 그리고 장모님께서 보내주신 닭계장을 같이 하여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이번 주말에 즐긴 브런치~ 지난번에 업로드한 부부의 식탁과 같은 메뉴인데, 또 생각나서 다시 해먹었다. 그리고 주말저녁의 피날레~ 오삼불고기와 된장찌개. 와이프가 해준다고 했고 정말 맛있게 되었다. 내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와이프도 정말 좋아했다. 아 또 먹고싶당...ㅎㅎ

홈~쿠킹요리 2022.03.13

루브레드 후기

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루브레드 라는 베이커리이다. 여기는 내 와이프가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베이커리이고 오늘도 마침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다. 여기가 루브레드 외관이다. 앙증맞은 단독 건물에 센스있는 파란색 삼각형 지붕이 눈에 띈다. 가게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카운터에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참고로 인기가 많은 가게라서 그런지 손님도 많았고 직원분들도 엄청 바빠보였다. 카운터 앞에 보면 빵나오는 시간이 상세하게 적혀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먹지는 않았지만 음료 메뉴는 다음과 같다. 대망의 빵 투어~ 사진처럼 빵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만, 아침 11시반쯤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벌써 품절된 빵도 있었다. ((농담삼아)얼른 채워주셨으면... 현기증 난다구요~) ..

호현돈가스(일본식 돈가스) 후기

오늘은 내 최애 맛집 중 하나인 호현돈가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위치는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마곡지구 바로 길건너편 호서전문대학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호현돈가스는 일본식 돈가스와 경양식 돈가스를 모두 판매하며, 오늘은 일본식 돈가스 집에 대해 리뷰를 작성한다. (일본식과 경양식 가게가 다른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두 가게가 바로 마주보고 있다.) 우선 가게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고 주변 직장인들과 호서전문대학교 학생들에게도 입소문을 많이 탔는지 평일 점심시간에는 보통 자리가 없다. 메인메뉴는 다음과 같다. 스페셜 특등심가스 말고는 한번씩 먹어봤는데 전부 맛있다! 그 중에서도 하나만 골라보라고 하면 안심(히레)가츠가 가장 내 취향이더라...ㅎㅎ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안심(히레)가츠를 주..

염창나들목-여의도 산책 후기

오늘은 수요일인데 공휴일(대통령선거일)을 즐기기 위해 한강공원 산책을 하였다. (투표는 당연히 하고 난 뒤에 산책을 즐겼다) 우선 우리집 근처에서 한강으로 나갈 수 있는 염창나들목, 오늘의 산책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염창 나들목 입구에서 바라본 한강 풍경 한강너머로 하늘공원이 보인다. 보통 가양역 방향으로 산책을 즐겼지만, 오늘은 여의도 방향으로 걸어본다. 염창동에서 여의도 쪽으로 걸으면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 저 멀리 여의도의 높은 빌딩들이 보인다. 다만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어서 클리어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반대편은 염창동 아파트 단지들 저기서는 한강이 집안에서 보이겠지...? 집에서 한강뷰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걷다보면서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즐기며 강바람은 맞이하며 산책을 이어갔다. ..

이마트 가성비 술 소개(후기)

오늘은 집에서 자주먹는 가성비 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내가 자주가는 집근처 이마트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술은 모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이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근처 이마트 가양점... 내 생활비의 많은 부분이 지출되는 곳이다. 일단 와인코너, 와인을 잘 모르지만 그냥 즐긴다 보면 G7 와인은 굉장히 싸다. (사진찍은 것은 500ml과 750ml 용량은 7900원이었음) 하지만 가장 저렴한 와인은 바로 이 Dos copas와인, 무려 750ml기준 4900원이다. 솔직히 나는 와인맛을 잘 모른다. 그래서 이 와인이 좋다 안좋다를 말할 처지는 못된다. 다만 4900원 와인이고 적어도 와 알못?이 먹기에는 아주 괜찮기 때문에 소개하고자 한다. 가성비 대비 괜찮은 것 같고 (적어도 이마트에서 파는건..

홈~쿠킹요리 2022.03.08

22.3.5~6일 부부의 밥상

이번 주말 우리부부의 밥상을 소개합니다. 채끝 스테이크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내 맘대로 만든거라 본래 알려진 알리오올리오가 아닐수도 있다.) 그 다음에 해본 음식은 지난번 버터밀크에서 먹은 것을 본따서 만들어본 팬케이크, 스크럼블 에그, 소시지, 꿀딸리요(꿀+딸기+리코타치즈+요거트) 사먹었을때 맛과는 달랐지만 그래도 당연히 맛있었다! 딸기와 리코타치즈가 남아서 한번더 만들어 먹음ㅋㅋ (+아이스크림) 주말저녁은 소세지야채볶음과 차돌박이 숙주볶음! 청주 한잔에 먹으니 기분좋게 취하게 하는 안주 겸 저녁이었다. 그리고 달걀카레~ 밥에 슥슥 비벼먹으니 꿀맛이었고 가볍게 한잔만 걸쳤다. 내일은 출근해야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순간 만은 행복했다~

홈~쿠킹요리 2022.03.06

서래마을 베이커리 르뺑아쎄르 후기

주말을 맞이하여 서초구에 위치한 서래마을에 빵지순례를 다녀왔다. 그 중 한 곳인 르뺑아쎄르라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래마을이 프랑스와 연관된 곳이라 그런지 눈길이 가는 베이커리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 곳을 구경하고 그 중 한곳인 르뺑아쎄르에서 빵을 구매했다. 르뺑아쎄르 간판, 사실 저 한글간판이 없었으면 읽지도 못했을뻔..ㅋㅋ 프랑스어 인 것 같다. 베이커리 내부는 굉장히 넓었고 테이블도 많았다.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자리는 없었다ㅜㅜ 우선 빵의 대표격인 크로와상, 그리고 뺑오쇼콜라 내 최애 빵인 치아바타(올리브, 토마토 바질) 참고로 와이프 왈 치아바타는 노버터 노슈가 노달걀인 아주 건강한 비건 빵이라고 한다. 그리고 각종 플랑과 빨미까레 예전에 다른 베이커리에서 빨미까레를 참..

모센즈스위츠(중동 디저트 전문점) 후기

지난번 버티밀크에 이어 홍대 디저트 맛집 2탄으로 바로 이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디저트 집의 이름은 모센즈스위트라는 다소 독특한 이름의 디저트 가게이다. 이 가게만의 특징은 바로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중동 디저트 전문점이라는 것! 가게 외관은 이렇고, 참고로 가게 내부가 굉장히 좁다. 테이블 한개에 의자 4대가 전부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다행이 비어있어서 앉아서 먹고갈수 있었는데, 대부분 손님들은 테이크아웃해서 사갔다. 모센즈스위트의 메뉴판, 이름만 봐서는 다소 생소하다. 사실 나도 전혀 모르는 메뉴들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카이막은 스푸파에서 백종원 님이 천상의 맛이라는 표현을 써서 정말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가게내부모습 (참고로 저 아랍복장 분은 사람아님, 마네킹임) 첫번째 메뉴는 카이막이다...

버터밀크 방문 후기

오늘?은 홍대 근처에 위치한 버터밀크 라는 팬케이크 가게를 방문했다. 사실 3년전쯤 한번 갔던 곳인데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때 당시에도 웨이팅을 1시간정도 했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의 오픈시간 즈음에 방문했다. 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 웨이팅을 1시간 정도 한 것 같다. 버터밀크 문앞인데, 사진에서 보이는 사람들은 웨이팅 하고 있는 분들이다. 웨이팅 하는동안 종업원 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메뉴판을 보고 웨이팅이 긴 이유를 알거 같았다. 보다시피 퀄리티 있는 팬케이크가 단품으로는 6~8천원 수준이다. 다른메뉴도 포함해서 요새 가격기준으로 매우 저렴하게 느껴졌다. 가게 내부는 요러하다. 약간 가정집과 식당 주방의 중간 느낌으로다가 종업원 두분이서 열심히 조리하고 계셨다...